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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여러분! 오늘은 카카오뱅크의 새로운 적금 상품, 한달적금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.
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 달 동안 매일 돈을 저축하는 적금인데요, 재미있는 점은 매일 직접 입금하면서 춘식이가 혜택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찾아온다는 설정이에요.
그렇다면 이 적금이 왜 특별한지, 어떻게 하면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지 하나씩 알아볼까요?
매일 우대금리와 보너스 우대금리란?
한달적금은 매일 입금할 때마다 연 0.10%의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.
꾸준히 입금하는 습관을 기르는 동시에 매일 조금씩 혜택을 받는 구조라서, 소소하지만 꾸준한 기쁨을 누릴 수 있어요.
또한, 보너스 우대금리도 있어서, 특정 횟수만큼 입금하면 추가로 금리가 올라갑니다.
예를 들어, 5회 입금 시 연 0.20%, 10회 입금 시 연 0.20%를 추가로 받을 수 있죠.
이렇게 쌓아가다 보면 최대 31회 입금으로 연 2.40%까지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요.
기본금리와 더하면 최대 연 7.00%의 높은 금리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.
쉽게 이해하는 우대금리 예시
- 매일 입금 시: 매일 0.10%씩 누적 (최대 3.10%)
- 특정 횟수 달성 시: 5회, 10회, 15회 등 입금 횟수에 따라 추가 금리 제공 (최대 2.40%)
하루에 얼마씩 입금해야 할까?
한달적금은 하루에 최소 100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습니다.
금액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, 입금 버튼을 통해 직접 입금해야 해요.
자동이체가 아니라는 점이 독특한데요, 이게 바로 하루 한 번씩 돈을 직접 입금해야 하는 이유랍니다.
계좌를 처음 만들 때 0원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, 매일 직접 입금하면 됩니다.
이렇게 31일 동안 꾸준히 입금하면 높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.
한달적금의 기본 금리와 만기 후 금리
한달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1.50%입니다.
이 기본금리는 하루 한 번 직접 입금하는 경우를 제외하고, 만기 전에 해지할 때 적용됩니다.
만기 후 금리는 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:
- 만기 후 1개월 이내: 기본금리의 50%
- 1개월 초과 3개월 이내: 기본금리의 30%
- 3개월 초과: 연 0.20%
즉, 만기일 이후 바로 해지하지 않더라도 일정 기간 동안은 금리를 유지하지만, 기간이 길어지면 금리가 줄어듭니다.
만기해지와 중도해지
한달적금의 만기해지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:
- 자동해지: 만기 시 자동으로 해지되어 원금과 이자가 고객 명의의 계좌로 입금됩니다.
- 직접해지: 만기일 이후에 고객이 직접 해지할 수 있습니다. 이 경우에도 만기 후 금리가 적용됩니다.
만기 전에 해지하면,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고 기본금리만 받게 되므로, 가능한 한 만기까지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.
한달적금 가입 방법
한달적금에 가입하려면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고, 입금 버튼을 통해 매일 직접 입금해야 합니다.
처음 가입할 때 0원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, 하루 최대 3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습니다.
매일 입금을 놓치지 않도록 알림 기능을 제공하며, 매일 2번 (오전/오후) 알림이 발송됩니다.
알림 설정은 계좌관리에서 켜고 끌 수 있습니다.
세금 혜택과 예금자 보호
한 달 적금은 비과세종합저축으로 가입 가능하며,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합니다.
한 은행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금액은 원금과 이자를 합쳐 최대 5천만 원까지입니다.
이 말은 적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소득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에요.
만기 예상이자와 해지 시 유의사항
매일 3만 원씩 31일을 모두 납입하면, 세전 기준으로 약 2,853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.
다만, 만기 전에 해지하는 경우에는 기본금리보다 낮은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.
질권, 압류 등으로 출금이 제한된 경우에는 해지가 불가하며, 만기일로부터 5년 이내에 해지하지 않으면 휴면예금으로 분류되어 서민금융진흥원으로 출연될 수 있습니다.
상품 관련 문의
한 달 적금에 대한 문의는 카카오뱅크 고객센터, 앱,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, 금융감독원 등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.
상품에 가입하기 전에 금융상품 설명서와 약관을 반드시 확인하세요.
* 위 버튼을 클릭하면 카카오뱅크 고객센터 홈페이지로 바로 갑니다.
카카오뱅크 한 달 적금 후기
한 달 적금을 실제로 사용해본 경험을 공유해볼게요. 저도 처음에는 '매일 직접 입금'이라는 방식이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어요. 하지만 실제로 해보니 오히려 매일 아침 출근길에 커피 한 잔 값 정도를 저축한다는 느낌으로 즐겁게 사용했습니다.
입금 과정은 정말 간단해요. 카카오뱅크 앱에서 한달적금 화면으로 들어가서 입금 버튼만 누르면 되니까요. 자동이체처럼 한번 설정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매일 입금하는 재미가 있었어요. 매일 아침 알림이 와서 놓치지 않고 입금할 수 있었고, 점심 먹고 난 후에도 한 번 더 알림이 와서 두 번이나 상기시켜 주는 게 좋았습니다.
금리 혜택도 괜찮았어요. 처음에는 0.10%라는 금리가 작아 보였는데, 매일 쌓이니까 쏠쏠하더라고요. 특히, 특정 날마다 보너스 우대금리를 받으니까 작은 보너스를 받는 느낌도 들고요.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입금해서 최대 금리를 다 받았는데, 생각보다 이자 수익이 꽤 되더라고요. 총 2,853원의 이자가 생겼는데, 일상에서 모아둔 돈이 이렇게 늘어나니까 뿌듯했습니다.
단점이라면 매일 직접 입금해야 한다는 점이 살짝 귀찮을 수 있어요. 바쁜 날에는 깜빡할 때도 있었는데, 알림 덕분에 빠뜨리지 않고 잘했던 것 같아요. 자동이체가 편한 분들에게는 이게 좀 불편할 수 있겠지만, 저는 오히려 이 과정을 통해 돈을 모으는 습관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.
만기 후에는 바로 이자와 원금을 제 계좌로 돌려받았는데, 절차도 간단하고 돈이 들어오니까 뭔가 보람차더라고요. 사실 큰 금액은 아니었지만, 이렇게 꾸준히 저축하는 재미와 이자가 쌓이는 과정을 보는 게 흥미로웠어요.
한 달 적금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, ‘하루의 작은 습관이 큰 성과를 낳는다’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. 매일 조금씩 저축하고 싶은 분들, 그리고 직접 돈을 관리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. 금리 혜택도 좋고, 적금으로 돈을 모으는 습관을 기르기에도 딱입니다. 저도 다음 달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볼 생각이에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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